2025년 06월 18일 뉴스 브리핑

2025년 06월 18일 뉴스 브리핑

 

목차

정치

📰 이재명 대통령, G7 이틀째 한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경제·안보·문화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약속했으며,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이라는 표현을 재확인했다.

이번 회담은 취임 후 14일 만에 이뤄진 첫 양자 회담으로, 향후 한·일 관계 재설정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재명대통령 #한일정상회담 #G7

 

📰 ‘김건희 특검’ 특검보 4명 임명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8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특검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특검단은 수사 능력과 법률 전문성, 다수의 수사 경험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했으며,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예고했다.

검찰총장과 민정수석 간 통화 의혹 등 주요 사건을 대상으로 한 본격 수사가 곧 착수될 예정이다.

#김건희특검 #특검보임명 #공정수사

 

📰 정동영 통일부 장관 확정…“남북 해결사 역할”

정동영 전 의원이 차기 통일부 장관으로 확정돼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가 과거 대북 인도적 지원과 남북교류 확대에 앞장선 경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가 곧 국민의 경제적 번영”이라며 대화와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 #남북평화

 

📰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검토” 보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도중 이란 핵시설 타격 방안을 국가안보회의에서 검토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양상이다.

미 군사 옵션까지 거론되면서 한반도 정세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트럼프 #이란핵시설 #국제정세

 

📰 북한, 러시아에 3차 파병…공병·건설 인력 6,000명

북한이 공병과 지뢰제거반 등 6,000명을 러시아에 추가 파병하기로 결정하며 북·러 군사 협력을 강화했다.

이 소식은 북·러 간 전략적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해석되며, 한반도 안보 위기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해외 파병은 외화 확보와 군사 압박 수단으로 동시에 활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파병 #러시아협력 #한반도안보

 

경제

📰 미 소매상 매출 5월 0.9% 감소…두 달 연속 마이너스

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상 매출이 전월 대비 0.9% 감소해 4월에 이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고금리·물가 상승 부담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자동차·가전·가구 판매가 특히 부진했다.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한 핵심 소매지수도 0.7% 하락해 내수 경기에 대한 경고음을 울렸다.

#미국소매매출 #소비감소 #경제경고

 

📰 외국인·개인 투자자, 코스피 상승 견인…여력도 남아

17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2,950선을 회복했다.

일평균 거래대금과 투자자 예탁금이 동반 증가하며, 민생지원금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다.

증권가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코스피 #외국인투자 #증시상승

 

📰 한국, IMD 국가경쟁력 평가서 27위로 7계단 하락

스위스 IMD가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27위를 기록, 지난해(20위)보다 7계단 떨어졌다.

특히 기업 효율성 부문에서 21계단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정부 효율성·인프라 지표도 동반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와 기업 혁신 지원을 통해 경쟁력 회복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국가경쟁력 #IMD평가 #기업효율성

 

📰 소상공인 대출 연체 채무조정 본격화

정부는 코로나19 지원 차원에서 연장했던 50조 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 중 10년 이상 연체된

채무부터 채무조정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새출발기금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중소·중견기업 대상 신용보증 지원도 확대해 금융 부담 경감을 도울 계획이다.

정책 효과로 영세 사업자의 연체 부담 완화와 금융시장 안정화가 기대된다.

#소상공인다울 #채무조정 #금융안정

 

📰 뉴욕증시,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기술주 강세

16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중동 분쟁 완화 기대가 부각되며 나스닥이 1.52%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공급망 우려가 잦아들고, 반도체·클라우드 등 기술주가 위험선호 심리 회복을 주도했다.

이번 FOMC 회의 결과가 추가 상승 모멘텀이 될지 주목된다.

#뉴욕증시 #기술주강세 #에너지시장

 

사회

📰 SPC삼립 시화공장 노동자 사망사고 29일 만에 압수수색

경기 시흥시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공장 본사 등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사고 원인으로 기계 정비 부실과 안전장치 미비가 지목되며,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다.

시민단체는 대표이사와 안전관리 책임자 형사 고발을 추진하며 기업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SPC삼립 #압수수색 #산업안전

 

📰 산업스파이 범죄 급증…대만 ‘간첩죄’ 적용 사례 주목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산업스파이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는 통계조차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만은 간첩죄를 적용해 엄중 처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한국도 제도 개선 필요성이 강조된다.

전문가들은 “기술 유출 방지와 함께 수사·처벌 체계를 강화해야 국가 경쟁력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스파이 #간첩죄 #기술유출

 

📰 충청권 시내버스 연쇄 사고…정시성 압박이 원인

충청권에서 시내버스 운행 중 졸음운전·과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시민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버스기사들이 운전 스케줄 맞추기 위한 정시성 압박을 호소하며, 업무 중 과로·피로가 사고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사고 다발 노선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근무시간 관리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버스사고 #정시성압박 #교통안전

 

📰 충주서 30대 음주 후 화물차 절취 도주하다 사고

충북 충주경찰서는 술에 취한 A(30대)씨가 식자재 납품용 화물차를 훔쳐 달아나다 전복 사고를 낸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 변전소와 충돌했고, 차량 전소로 이어졌다.

경찰은 음주운전·절도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재범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도 촉구되고 있다.

#음주운전 #충주사고 #절도

 

📰 고양시 일산서구, 여름철 수영장 안전점검 실시

고양시 일산서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민간 수영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구명조끼·구명환 비치, 안전요원 배치, 물놀이 구역 표시 등으로, 위반 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구청은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수영장안전 #고양시 #여름철점검

 

생활

📰 ‘서울국제도서전’ 오늘 개막…표는 이미 매진

국내 최대 규모 책 축제인 ‘2025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주제는 ‘믿을 구석’로, 문재인 전 대통령·박찬욱 감독 등 17개국 530여 개 출판사가 참여했다.

입장권은 조기 매진됐으며, 미취학 아동·장애인·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국제도서전 #책축제 #코엑스

 

📰 2025년 6월 18일 금 시세 동향

18일 국내 금 가격은 차익 실현 매물과 중동 불안, 연준 회의 대기 심리가 얽히며 소폭 조정국면을 보였다.

글로벌 금값은 주간 기준으로 1% 안팎 하락했으나,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지지선은 여전하다.

매주 금 시세 동향을 점검해 투자·보관 전략을 세우는 것이 권장된다.

#금시세 #투자전략 #안전자산

 

📰 신안국제문페스타 ‘2025 문페스타’ 6월 19일 개막

신안군 우이도·도초도·흑산도 일원에서 19~22일 ‘2025 신안국제문페스타’가 열린다.

문순득 흑어장수의 삶을 기리는 페스티벌로, 연극·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문학과 생태를 융합한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문페스타 #신안군 #문화축제

 

IT/과학

📰 xAI, 월 10억 달러 손실에도 사업 계속 “끝까지 간다”

일론 머스크의 xAI는 한 달에 약 10억 달러를 소모 중이지만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대규모 컴퓨팅 자원 투입과 연구개발 강화로 고품질 생성형 AI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업계는 “자금 조달과 수익화 모델 개발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xAI #머스크 #AI전략

 

📰 데이터센터, 분산 정책에도 수도권 집중 현상 지속

정부가 ‘분산 구축’을 유도하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데이터센터가 몰리고 있어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전력·통신 인프라 우위와 사업 편의성이 집중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지방세 인센티브 확대와 전력망 투자 확대 등 유인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데이터센터 #수도권집중 #지역균형

 

📰 ‘초분광’ K-스타트업, 지구관측 판도 바꾼다

국내 스타트업이 ‘초분광’ 기술을 적용한 지구관측 위성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판도를 흔들 준비를 마쳤다.

이 기술은 수십에서 수백 개 파장 대역을 동시 관측해 농업·산림·해양 모니터링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미 국내외 우주기관의 테스트 위성에 탑재돼 성능 검증을 진행 중이다.

#초분광 #위성 #스타트업

 

📰 68만원짜리 황금빛 ‘트럼프폰’ 출시? 메이드 인 USA 가능할까

미국에서 68만 원대 황금 도금 스마트폰 ‘트럼프 에디션’ 출시 소식이 돌고 있으나,

실제 미국 제조 여부와 품질 보증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메이드 인 USA 인증 조건은 엄격해, 해외 생산 부품 사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소비자들은 가격 대비 만족도를 꼼꼼히 비교해 구매 결정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트럼프폰 #메이드인USA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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