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으로 출국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이 당은 결국 한덕수 밀고, 가처분 들어가고, 그렇게 해서 결국 후보를 못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에 잘해서 당선될 수 있도록 하시라"고 했고, 이 후보는 "대선 중에 이렇게 자리를 비우시면 어떡하나"라면서 아쉬워했다.
홍 전 시장을 배웅한 이 후보는 "이 보수 진영의 적장자로서 이번 선거를 이겨내고 자유주의와 보수주의의 가치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남 지역 공략에 나선다.
전날 험지인 영남지역을 돌며 표심 구하기에 나선 이 후보는 이날 호남을 돌며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남도문화벨트편' 경청투어 차원에서 전남 화순·강진·해남·영암을 방문한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지도부의 새벽 김문수 후보 교체 작업을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다를 바 없는 막장 정치 쿠데타"라고 비판하며 "한덕수 후보는 지도부와 함께 당을 떠나라"고 했다.
그는 "강제 교체는 통정매매·짜고 치는 고스톱 같다"며 "절망적 자해행위"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관위로부터 한덕수 예비후보의 입당 후 후보등록이 법 위반이 아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당원이 아닌 자가 후보등록 기간 중 입당해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 교체를 지지하며도 "김문수 후보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계엄·탄핵에 대한 김 후보 생각에 반대한다. 민주주의를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른 더위에 유통업계가 하절기 상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망고요거트빙수'를 출시했으며 자외선 차단제 등 여름 관련 제품을 앞당겨 선보였다.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관세 하락 기대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 경계심을 자극했다.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39.8원으로 1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하락세였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50억→3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로열티 면제, 식자재 할인, 신메뉴 마케팅 등 실질적 방문 유도 방안이 포함됐다.
이더리움이 한 주간 30%대 상승을 기록했다.
기관 수요 증가와 무역 협정 호재가 상승을 이끌었다.
10일 오후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에서 규모 3.3·2.5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기상청은 두 차례 지진이 수도권을 흔들었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7일에는 정문에서 금남로까지 민주평화대행진이 진행된다.
제1171회 로또 1등 21게임이 각 11억원을 당첨됐다.
4등 21만1,503게임, 5등 309만4,806게임이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술이 깬 뒤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농 트랙터 시위대 50여 명이 32대 트랙터와 함께 서울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이 차단했다.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일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 내리겠다.
서울 아침 11도·낮 22도, 부산 아침 13도·낮 19도 등으로 쌀쌀하다.
1972년 발사된 코스모스 482호가 10일 오후 대기권 재진입을 앞두고 지구로 추락할 예정이다.
미 우주군은 오전 1시 52분, 에어로스페이스는 오전 2시 7분을 예상 시점으로 밝혔다.
미중 무역협상 속 SK 계열사들은 상장 기한 이행 압박에 직면했다.
상장 지연 시 배당 지급·투자금 상환 등의 부담이 예상된다.
검색 환경이 구글·네이버에서 AI 기반 질의 응답으로 전환되고 있다.
구글은 사파리 기본 검색 엔진 제공 대가로 애플에 수백억 달러를 지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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